한국전통문화학교 전통문화연구소 제2회 학술 심포지엄

한국문화와 오리엔탈리즘

일시: 2010년 10월 22일(금요일) 오후 1시 30분

장소: 한국전통문화학교 대형강의실

주최: 한국전통문화학교 전통문화연구소

■모시는 글

 창 열면 하얗게 무서리 내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희 전통문화연구소에서는 작년 제1회 심포지엄 “전통담론 구성의 역사”에 이어, 올해는 제2회 심포지엄을 “한국문화와 오리엔탈리즘”이라는 주제로 열고자 합니다. 우리 문화에 알게 모르게 침투해 들어와 강고하게 ‘권력’을 행사하고 있는 오리엔탈리즘의 실재와 그 극복 방안 등을 폭넓게 다루어 보려고 합니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우리 문화의 성격과 지향을 보다 근본적으로 성찰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합니다.

 한국전통문화학교 전통문화연구소가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뵈올 때까지 평안하십시오.

                                         한국전통문화학교 전통문화연구소장    진경환

발표자, 제목, 토론자

 

1. 박홍규(영남대 교양학부 교수) 제목: 오리엔탈리즘, 인류학, 한국문화 토론: 진태원(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연구교수)   2. 이종찬(아주대 인문사회의학교실 및 열대학연구소 교수) 제목: 한국 오리엔탈리즘의 계보학 : 역사지리학적 관점 토론: 김필동(충남대 사회학과 교수)   3. 채운(수유＋너머 연구원) 제목: 모던, 포스트모던, 오리엔탈리즘 : 70년대 한국미술과 오리엔탈리즘의 문제 토론: 문성환(수유＋너머 연구원)   4. 최석영(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관장) 제목: 한국근대박물관과 오리엔탈리즘적 경영 토론: 김인덕(성균관대학교 연구교수)   5. 이인범(상명대 조형예술학부 교수) 제목: ‘한국미술’ 담론과 오리엔탈리즘 토론: 목수현(서울대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학술연구교수)   사회 : 최공호(한국전통문화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교수) 토론좌장 : 최영성(한국전통문화학교 전통교양교육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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